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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2만원대 치앙마이 사쿨차이 플레이스 호텔 후기_스탠다드 더블룸 내돈내산! 2만원대 치앙마이 사쿨차이 플레이스 호텔 후기_스탠다드 더블룸사쿨차이호텔로 가는 길. 개인 주택인지 정원의 꽃나무가 예뻐서 찍어봤다. 그 뒤에 바로 사쿨차이 플레이스 호텔이 있다. 초록색 표지판이 안내해주는 호텔. 우리나라 다세대 주택같이 생긴 저 건물이 호텔이다. ㅎㅎ 2층 더블룸 전경열쇠로 방문을 열면 이렇게 방 전체가 다 보인다. 작은 테라스와 화장실이 안쪽에 있고, 더블침대와 미니냉장고, 탁자, 옷장, 화장대가 있다. 해가 잘 드는 방이라 커튼만 열어도 대낮엔 채광이 좋은 점이 가장 큰 장점. 화장대 겸 테이블이 넓어서 포장해온 음식과 과일 먹기에도 편하고 좋았다. 옷장 큰 것도 좋았고. 침대와 TV, 냉장고더블 침대 매트리스는 그냥저냥 잘만한 정도였고, 리뷰나 후기에 많이 지적되었던 .. 2024. 4. 30.
치앙마이 6_나나베이커리, 매직브루커피, 시리와타나시장 족발덮밥, 길거리음식 치앙마이 6_나나베이커리, 매직브루커피, 시리와타나시장 족발덮밥, 길거리음식나나베이커리&매직브루커피파셴포쉬텔에서 5분만 걸으면 갈 수 있는 나나베이커리와 매직브루커피. 나나베이커리에서 빵 사서 매직브루커피에서 아아 테이크아웃해서 아침으로 먹으면 완전 퍼펙트. 나나베이커리는 치앙마이에 몇군데 체인점이 있는 듯 했고, 매직브루커피는 원래 노점이었는데 나나베이커리 옆으로 가게를 이전하셨다고한다. 커피맛도 너무 좋고 나나베이커리는 존맛탱은 아니어도 나의 빵 게이지를 채워주는데 부족함 없었다. 이날은 뺑오 쇼콜라와 미니 햄치즈크라상, 애플파이를 골랐는데 총 88밧(3300원)이었다. 이런 빵값... 치앙마이 내 카페에서 빵 사먹으려면 하나에 80~100밧인데 여기는 로컬 가격에 준하는 수준이라 부담없이 방문하기 .. 2024. 4. 29.
치앙마이 5_코이치킨라이스, 치빗치바, 부부식당, 세븐일레븐 치앙마이 5_코이치킨라이스, 치빗치바, 부부식당, 세븐일레븐 코이치킨라이스 koyi chicken rice어마어마한 맛집, 코이치킨 라이스. 메뉴가 어마어마한건 아니고, 미슐랭을 몇년연속 받았다나. 아무튼 유명한 맛집이라 찾아갔다. 님만해민에 있는 맛집이지만 파셴 포쉬텔에서 걸어갈만한 위치라 아침 산책 겸 걸어가봤다. 늦은 아침시간이었지만 배달나갈 포장봉지가 쌓여있고 앉을 자리도 딱 하나 남아있어서 입구에서 서둘러 주문 후 자리에 앉았다.  믹스 스몰사이즈로 주문했다. 50밧 (1900원)엄청 짠 닭육수 국물이 함께 서빙되었고 테이블 위에 고추 소스도 있었고 같이 나온 간장 (?) 소스도 있었다. 백숙처럼 삶아진 닭, 튀긴 닭 두종류와 선지가 밥과 함께 나오는데, 밥이 그냥 밥은 아니고 닭육수인지 기름에.. 2024. 4. 29.
치앙마이 4_ 허시차이 소고기국수, 스타벅스, 마틴스키친 팟카파오무쌉 & 근처 과일가게 치앙마이 4_ 허시차이 소고기국수, 스타벅스, 마틴스키친 팟카파오무쌉 & 근처 과일가게허시차이_Hor see chaai 소고기국수허시차이라고 읽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허시차이라고 읽겠다. 이곳은 원래 님만해민 윗쪽에 있던, 진하고 달큰한 육수의 소고기국수로 유명한 노점이었다. 장사가 잘 되어서 끄트머리지만 올드타운 안으로 이전을 했고, 넓고 쾌적한 실내에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치앙마이에 온 첫날에.. 아니 그 다음날 아침에도 이곳을 방문했었다. (숙소랑 가장 가까운 식당이었기 때문에.) 아무튼 이곳에서 처음 먹었던 음식은 북부음식은 카오쏘이. 커리 베이스의 에그누들인데, 정말 맛있었고 사장님도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첫 숙소를 떠나기 전 한번 더 방문하고 싶었다.전에 왔을 땐 뭣도 모르고 .. 2024. 4. 29.
치앙마이 3_타패게이트, 팟타이5로드, 반피엠숙 코코넛케이크, 와로롯시장, 라탄가게, 지앙하 키친웨어 법랑식기 치앙마이 3_타패게이트, 팟타이5로드, 반피엠숙 코코넛케이크, 와로롯시장, 지앙하 키친웨어, 와로롯시장근처 라탄거리 타패게이트 숙소에서 타패게이트로 가는 길에 보게 된 삼왕상과 무슨 박물관이었던 것 같은데. 건물이 버터색이라 푸른 하늘, 하얀꽃과 나무랑 잘어울려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여유를 즐겼다. 더 아락 배드엔바에서 20분정도 걸었던 것 같다. 올드타운 안쪽으로 걷다보니까 아기자기하고 낮은 건물들과 유명하지 않은 사찰, 골목골목이 평화롭고, 조용하고, 예뻤다. 올드타운 안쪽은 어느정도 체력이 되면 그냥 걸어다니는게 좋은 것 같다. 어차피 관광할 곳도 많지 않아서 걷다가 마주하게 되는 모든 것을 즐기는게 좋은 치앙마이니까. 타패게이트에 도착했는데 딱히 뭐 특별한 것도 없고 역사적인 배경이나 뭐.. 2024. 4. 2.
[내돈내산]3만원대 치앙마이 가성비 숙소 추천_파셴 포쉬텔 (Fashen Poshtel) 킹 스위트룸 발코니 후기 [내돈내산] 3만원대 치앙마이 가성비 숙소 추천_파셴 포쉬텔 (Fashen Poshtel) 킹 스위트룸 발코니 후기 1. 건물 외관 치앙마이 숙소 중 가장 좋았던 파셴 포쉬텔 숙소 후기를 공유합니다. 일단 이 전에 더 아락 베드 앤 바 호스텔 이라는 곳에 3일 숙박 후 이곳으로 왔는데요. 2시 체크인이라 이전 숙소 체크아웃 후 카페에 있다가 체크인했습니다. 입구에 간판이랄게 없어서 지나쳤다가 되돌아 왔는데 문에 숙소 이름이 작게 쓰여있네요. 카페를 함께 운영하시는데 입구가 같아서 카페 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2. 건물 내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작고 아늑한 카페가 나옵니다. 테이블도 보이는 테이블 하나와 바테이블이 전부인 곳. 왼쪽 사진의 냉장고 뒷편에 숙소로 올라가는 계단입구가 있습니다. 사장님으로 .. 2024. 4. 2.
[내돈내산]2만원대 치앙마이 올드타운 가성비 숙소_The Arak bed&bar 더아락 베드앤바/솔직히 비추 [내돈내산]치앙마이 올드타운 가성비 숙소_The Arak bed & bar 더 아락 베드 앤 바 저는 치앙마이에 머무는 2주정도의 기간동안 저렴하지만 깔끔한 곳을 찾기위해서 나름 여러 숙소를 이용해봤습니다. 더 아락 배드 앤 바 호스텔은 저렴하고 위치도 나쁘지않지만, 약간의 위생 이슈와 해충... 소음으로 비추하는 바.. 그 이유는 천천히 보시고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이정도 가격에 이런 정도의 문제는 넘어가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저렴한 가격에 숙박하시면 되겠습니다. 1. 건물 외관 2. 건물 내부 저렴한 숙소답게 외관은 크고 화려하지 않습니다. 이곳이 더 아락 배드앤바라는 걸 알 수 있게 돌출형 간판 하나가 있습니다. 오후 늦은 시간에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해서 볼트 택시타고 숙소에 오니 해가 지고 있었.. 2024. 4. 2.
치앙마이 1,2_에어아시아 7kg, hor see chaai 카오소이, 왓프라싱, 캄빌리지, 실버템플, 토요야시장 치앙마이 1_에어아시아, hor see chaai 카오소이, 왓프라싱, 캄빌리지, 실버템플, 토요야시장 에어아시아_7kg 기내 수하물 & 탑승 후기 여러가지로 탑승 직전까지 불안함을 안겨주는 그 이름, 에어아시아. 사실 이전에도 동남아 여행하면서 몇 번 타봐서 그렇게 악명높지는 않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혼자 여행하면서 조금 더 긴장되는 건 사실이다. 배낭여행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나서 비행기 예매를 하는데, 수하물 추가하기에는 너무 돈이 아까워서 앞으로의 여행에서도 모두 수하물 추가를 하지 않았다. 근데 내 배낭 사실 10kg 넘음.. ㅋ 그래서 매번 체크인 할때마다 너무 긴장된다. 모두 욱여넣으면 10kg이지만, 보조가방에 나눠넣으면 아니지~ㅎ 보조가방에 제일 무거운 노트북이나 전자기기들, 화장품.. 2024.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