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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태국 방콕 2024.028

내돈내산 방콕 숙소 후기_콜리지하우스 [College haus] 저렴한데 깔끔했으면 좋겠고, 게스트하우스는 싫고, 수영도 있었으면 좋겠어서 찾아보다가 예약한 콜리지 하우스. 사방이 막혀있고 답답한 느낌이지만 이 가격에 이만한 숙소가 없었다. 위치도 꽤괜. 아래 빅토리 모뉴먼트역에서 전철타고 두개 역만 가면 시암역에 도착하는 위치. 나는 아고다에서 1박당 44,512원에 2박 예약했다. 사방이 막혀있어서 답답한 느낌은 있지만 방콕 내에서 고층 호텔 아니면 뷰같은거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이만하면 만족스러운 숙소. 골목 끝에 있는 건물이라 왔다갔다 좀 무섭긴 하겠다만... 암튼 수영장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쉴 수 있는 썬배드도 있어서 딱 한번 수영하러 나왔다. 굳이굳이 수영장 있는 숙소를 선택해서 예약했는데 귀찮다고 안하면 안되니까...ㅎ 프론트에서 열쇠를 받고 방.. 2025. 1. 20.
내돈내산 방콕 숙소 후기_디 오키드 하우스 153 [The orchid house 153]_창문없는 싱글룸 방콕에서는 바쁘게 돌아다닐 예정이라 숙소에 큰 투자를 하지 않았다. 그래도 나름 괜찮은 곳을 고르겠다고 골랐는데, 왜 창문없는 방인줄은 몰랐는지... 가격에 눈이 멀어서 흐린눈 했나보다.ㅎ 아고다에서 1박에 31,446원에 결제했다. 위치는 조용하면서도 너무 외곽은 아니고, 웬만하면 걸어다닐만한 위치라 좋다고 생각했었다.창문 없는게 최악이지만, 처음 체크인을 하러 들어갔을 때 마주한 주인 아주머니가 인상이 좋았다. 엄청 부담스럽지도 않지만 친절함이 묻어나오는 느낌,, 그 바이브.. 뭔지 알죠..좀 잘 사는 가정집같은 느낌. 엘리베이터는 없어서 짐은 들고 올라가야한다. 주인아주머니 혼자 맞이해주셔서 열쇠만 받아들고 올라갔는데, 나중에 보니까 아조씨도 계셔서 캐리어는 아조씨 계시면 들어주시는 것 같더라.. .. 2025. 1. 14.
방콕 여행기 5_아이콘시암, 블루보트, 쑥시암 굴전, poul cafe 폴 카페 일요일이라 오전에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나니 점심시간이 지나는 시점이었다. 귀찮기도 하고 그냥 똘래똘래 아이콘 시암이나 다녀오자~ 하고 길을 나섰다. 오키드하우스에서 아이콘시암은 아래와 같이 여러 경로가 있지만 나는 그냥 블루보트를 타고 가기로 했다. 오렌지보트가 . 더 저렴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이때 블루보트가 바로 와서 그냥 블루보트 탔던 거 같다. 그래서 40밧 내고 블루보트 탑승. 똥물을 가르고 아이콘시암을 향해 갔다. 아이콘 시암은 대형 복합 쇼핑몰이라 명품부터 스파브랜드, 다양한 식당과 상점이 있는 곳이다. 이거저거 구경하고 싶으나 배가 고프니 일단 아이콘 시암의 대표적인 식당가, 쑥시암으로 향했다. 사실 아이콘시암 하면 가장 대표적인 식당, 팁싸마이가 있는데 예약해야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 2025. 1. 14.
방콕 여행기 4_팟타이 끄라통 텅, 방콕 오렌지보트, 블루보트, 커피콘텍스트 카페, 디 오키드 하우스, 찌라옌타포 어묵국수, 카오산로드 방콕 여행기 4_팟타이 끄라통 텅, 방콕 오렌지보트, 블루보트, 커피콘텍스트 카페, 디 오키드 하우스, 찌라옌타포 어묵국수, 카오산로드비가 조금씩 내리던 방콕 4일차 아침. 빨리 거지같은 숙소를 떠나기 위해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고자 밖으로 나왔다. 전날 먹어보지 못했던 팟타이 맛집을 갔다. 팟타이 끄라통 텅.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의도치 않았지만 오픈런을 했다. 근데 진짜 다행이었던 건 문 열자마자 들어갔고 내가 들어가서 자리에 앉자마자 비가 겁나게 내렸고, 비가 오니까 사람들이 식당으로 몰아쳐 들어왔다. 와우... 럭키.. 바깥쪽 테이블에 앉았는데 열대 행잉 식물들이 걸려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야를 약간 막아줘서 덜 민망했다. 메뉴판도 찍어봤는데 뭐 큰 의미없고 나는 새우 팟타이 주문. 식당.. 2024. 7. 30.
방콕 여행기 3 _ 체투폰 게이트, 방콕 지하철 블루라인, 반 타 티엔 똠얌꿍, 왓포, 왓포 마사지 방콕 여행기 3 _ 체투폰 게이트, 방콕 지하철 블루라인, 반 타 티엔 똠얌꿍, 왓포, 왓포 마사지아속역 근처 더 쿼터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진짜 관광지, 왓포 근처로 이동했다. 이때 당시 왓포, 왓아룬을 동시에 볼 수 있지만 5만원 미만의 완전 초 가성비 숙소가 있다고 해서 '체투폰 게이트'라는 숙소에 홀려 예약을 했었다. 어떤 블로거였나 인스타그래머였나.. 아무튼 사진을 기깔나게 찍어놔서 헐레벌떡 예약을 했었는데, 방에 따라서 뷰가 너무 달라지는 터라, 실망을 많이했었고, 뷰고 뭐고 위생과 방 상태가 말이 아니었기에 절대 추천하지 않는 숙소..가 된 체투폰 게이트는 따로 자세하게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아무튼 전철을 타고 걸어서 도착했던 숙소. 길도 헷갈리고 위치도 뭐지 싶어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서 .. 2024. 7. 30.
방콕 여행기 2_벤짜낏띠 공원, 룸피니공원, 해브어지드 푸팟퐁커리, 망고와 땡모반. 한게 있는듯 없는듯 지나간 하루. 방콕 여행기 2_호텔 앞 커피 자판기, 지하철을 탔다. 해브어지드 푸팟퐁커리, 망고와 땡모반. 한게 있는듯 없는듯 지나간 하루.더 쿼터 프롬퐁 By UHG _수영으로 시작하는 하루(수영이라기보다는 개헤엄.)아침 댓바람부터 루프탑에 올라서 수영을 하고 시작한 하루. 사실 아침은 아니고 거의 점심 다되어서 일어난거라, 아침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민망하다죠.. 날씨가 참 좋고, 루프탑엔 아무도 없어서 기분이다-! 하고 암튜브 끼고 놀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30분도 채 있지 못하고 내려갔다. 전날 사뒀던 빵이랑 아아가 먹고싶어서 카페를 찾아봤는데 호텔주변에 너무 비싼 카페만 있어서 호텔 앞 자판기에서 커피를 사마셨는데 꽤 괜찮은 맛이어서 머무르는동안 내 아침을 책임지는 카페가 되었다. 35밧으로 1300원. 가격.. 2024. 7. 30.
[내돈내산]방콕 숙소 후기_더 쿼터 프롬퐁 By UHG (The Quarter Phrom Phong by UHG) [내돈내산] 방콕 숙소 후기_더 쿼터 프롬퐁 By UHG (The Quarter Phrom Phong by UHG)아고다에서 예약1박 50,424원 총2박 숙박 더 쿼터 프롬퐁은 아속역과 스쿰빗역 근처에 있지만 걸어가려면 15~20분정도 소요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셔틀버스가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제 배차 간격이 30~1시간 정도라.. 그리고 미리 요청하지 않으면 못탈지도 몰라요. 또 단체관광객과 겹치면 자리가 없어서 못탈지도 모르고요.. 단점이 좀 있는 호텔.. 셔틀버스 배차시간표이구요, 내리는 곳은 3군데 인줄 알았는데 그냥 터미널21근방에 내려주던데요? 2번탔는데 2번 다 그랬음. 어디서 내리냐고 묻지도 않으심..ㅎ 근데 친절은 하셔요.. 그냥 내리는 곳이 한곳이었을 뿐. 그리고 옆 사진은 제 방.. 2024. 7. 16.
방콕 1_ 녹에어, 터미널21 (피어21, 쏨땀, 치킨라이스, 과일, 스무디 등등 먹거리와 생필품 쇼핑) 방콕 1_터미널21 (피어21, 쏨땀, 치킨라이스, 과일, 스무디 등등 먹거리와 생필품 쇼핑)치앙라이 공항 -> 방콕 돈므앙 공항 녹에어조용하고 한적하던 콩가든 뷰 리조트를 떠나 치앙라이 공항으로 향했다. (볼트 107밧) 편안하게 볼트를 불러서 타고 공항으로 갔고, 공항은 꼭 터미널 같았다. 녹에어를 탔는데 녹에어 직원들이 진짜 신기하게 오픈 5분전까지도 오지 않았다.ㅋㅋㅋㅋ 딱 오픈하는 시간에 저벅저벅 와서 삼삼오오 모여 떠들다가 오픈 시간 후 10분동안 준비를 했다. ㅎ... 아무튼 별로 특별할 것도 없고 덜한 것도 없었던 녹에어. 좌석 넓이도 저가항공사 다 그렇듯.. 물도 뭣도 아무것도 없던 서비스도.. 그냥~ 다 예상하고 가는 그런 수준.숙소 도착 후 터미널 21로.돈므앙 공항에서 호텔까지 볼트.. 2024.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