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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태국 방콕 2024.02

[내돈내산]방콕 숙소 후기_더 쿼터 프롬퐁 By UHG (The Quarter Phrom Phong by UHG)

by goyeo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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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방콕 숙소 후기_

더 쿼터 프롬퐁 By UHG 

(The Quarter Phrom Phong by UHG)

  • 아고다에서 예약
  • 1박 50,424원 총2박 숙박

 


더 쿼터 프롬퐁은 아속역과 스쿰빗역 근처에 있지만 걸어가려면 15~20분정도 소요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셔틀버스가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제 배차 간격이 30~1시간 정도라.. 그리고 미리 요청하지 않으면 못탈지도 몰라요. 또 단체관광객과 겹치면 자리가 없어서 못탈지도 모르고요.. 단점이 좀 있는 호텔..

 

셔틀버스 배차시간표이구요, 내리는 곳은 3군데 인줄 알았는데 그냥 터미널21근방에 내려주던데요? 2번탔는데 2번 다 그랬음. 어디서 내리냐고 묻지도 않으심..ㅎ 근데 친절은 하셔요.. 그냥 내리는 곳이 한곳이었을 뿐. 그리고 옆 사진은 제 방에서 보이는 뷰입니다. 작은 테라스인데 제가 못여는건지 문도 안열려서 넓고 시원하게 보이지는 않고 우물안 개구리마냥 딱 요정도의 풍경만 볼 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

 

방은 문 열자마자 우측에 냉장고와 미니바가 있고요, 다 돈내야합니다~ 당연한 소리. 헤어드라이어와 전기포트가 있고 실내와 넉넉한 옷걸이, 우산까지 있어요.

 

침대 사이드에 코드가 있는데 조금 멀어서 아쉬웠고 문열자마자 보이는 정면에 미니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요. 그리고 작고 소중하고 열리지않는 테라스...

 

방 전경은 이렇고요, 이전에 반값에 더 넓고 확 트인 방만 쓰다가 이런 곳에 오니 좀 작게 느껴지긴했습니다만, 확실히 방은 신식느낌이랄까.. 좀 더 청결하고...뭐랄까... 좀 더 모던한.... 이런건 느껴지는 호텔이었어요.

 

화장실.. 솔직히 타일 줄눈에 곰팡이 때문에 조금 경악스럽긴 해요. 뭐... 그외에는 작고 아담하지만 있을거는 다 있는.

 

체크인할때 보증금이 있어요. 현금으로 해야하고 없으면 근처 ATM에서 뽑아와야해요..ㅠㅠ 1000밧이나.... 그리고 셔틀버스 이렇게 생겼어요. 창문 없고 에어컨 안나옴.ㅎㅋㅋ 약간 사파리 체험 가능~ 처음엔 저밖에 없어서 이렇게 널널하게 갔는데 두번째 탔을때는 외국인 관광객 분들이 많아서 운전석 옆에 조수석에 타고 갔어요. 에어컨 나와서 개꿀임.

 

그리고 진짜 웃겼던 거.... 문에 걸어놓는건데 방해 하지 닿아주세요. / 여기까진 그래. 그럴 수 있지 이러는데 방을 장관해주세요는...ㅋㅋㅋㅋㅋㅋ진짜 참을 수 없이 웃겼던... 뭘로 번역하면 이래되누...

 

루프탑 수영장이 있어요. 이건 좋은점... 갈때마다 항상 사람이 있긴 했는데 외국인들이 태닝하려고 누워있고 수영 자체는 잘 안하더라구요. 혼자나 둘이 첨벙첨벙 놀기 여유있는 사이즈의 작은 수영장이고 일행 외 타인이 들어오면 조금 얌전히 놀아야해요.ㅎㅋㅋ 저는 혼자라 신나게 놀았네요. 밤에 밤수영하려고 올라갔는데 너무 무서워서 후퇴함.. ㅎ

 

그리고 수영장 들어가기 전에 있는 짐이랑 요가... 이런거 하는 방인가? 책상과 의자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방이 있는데 운동하는 사람 한번도 못봤어요. 저도 안들어가봄... 이정도로 설명할 수 있겠고.. 

저는 조식은 신청 안해서 어디서 먹는지 구성은 어떤지도 몰라요. 그냥 딱 2박동안 잠자고 수영만 했어요.ㅎㅎ 친구랑 오면 정말 가성비 괜찮은 곳. 주변에 무슨 카우? 유흥거리 있다그래서 걱정을 좀 했는데 딱히 위험하다거나 안전하지 않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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