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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태국 치앙마이 2024.0112

치앙마이 10_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 그린버스, 콩가든 뷰 리조트, 치앙라이 kfc배달 치앙마이 10_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 그린버스, 콩가든 뷰 리조트, 치앙라이 kfc배달치앙마이 버스터미널_ CHIANGMAI BUS TERMINAL 3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행 버스를 타려면 구글지도 기준 터미널 3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무조건 사전 예매를 해야한다. 나도 vip버스는 자리 없어서 혼자 앉는 VIP좌석에 앉지 못하고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앉아야했다.. 금액차이가 좀 나지만 생각보다 긴 시간이라 혼자 앉아서 가는걸 선호하는 나로서는 매우 낭패였다... 나같은 내향형 인간은 꼭.. 일주일 전에는 예매를 해두시길 바란다.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가는 버스 예매 방법이나 기타 디테일한건 따로 포스팅을 해두겠지만, 간단하게 아이폰 기준 그린버스라는 어플을 다운받으면 예매와 탑승까지 한큐에 해결할 수 있어.. 2024. 5. 9.
치앙마이 9_까이양청더이, 마야몰 간식_Saint etoile 빵집/푸드코트 로띠, 차트라뮤, 원님만 치앙마이 9_까이양청더이, 마야몰 간식_Saint etoile 빵집/푸드코트 로띠, 차트라뮤, 원님만까이양 청더이늦잠자고 까이양 청더이를 찾아갔다. 커피 먼저 마시고 싶었는데 이놈의 호텔이 근처에 카페가 없어서 ㅠㅠ 일단 늦은김에 밥부터 먹어야겠다 싶어서 거의 오픈 하자마자 간 식당인데... 사람이 꽉꽉 들어차서 웨이팅해야한다. 1인 테이블이나 바 테이블도 없어서 그냥 포장해야겠다 하고 옥수수 솜땀과 그릴치킨, 밥을 포장했다. (175밧 6650원)포장해와서 좀 식긴했는데, 그래도 맛있었다. 어마어마한 맛은 아니고, 보이는 그대로의 맛... 퍽퍽하지 않아서 괜찮은 맛.. 옥수수 쏨땀도 너무 맛있었다. 근데 줄서서 먹을 정도인가? 싶은. 우리나라 치킨이 너무 다양하고 맛있어서 이정도 그릴치킨은 그냥 평타 .. 2024. 5. 9.
치앙마이 8_카오쏘이 매싸이, 옴브라카페, 왓우몽, 반캉왓&바노피케이크,끈적국수, 왓 쑤언덕, 창푸악수끼 배달 치앙마이 8_카오쏘이 매싸이, 옴브라카페, 왓우몽, 반캉왓&바노피케이크,끈적국수, 왓 쑤언덕, 창푸악수끼 배달카오쏘이 매싸이_치킨 카오소이첫 날 숙소 근처에서 아무 생각없이 먹었던 카오쏘이가 너무 맛있어서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하는 곳을 찾아가보고 싶었다. 마침 사쿨차이 플레이스 호텔 근처라 아침 겸 점심으로 먹으러 갔다.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갔음에도 사람이 많았다. 둘이 갔으면 대기했을 것 같은데, 혼자 갔어서 합석으로 바로 주문할 수 있었다. 나는 제일 유명한 치킨 카오소이를 주문했다. (55밧 2000원) 소고기나 돼지고기 카오소이도 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부 사진은 못찍었는데, 가게 크기에 비해 테이블이 적지도 않았는데 꽉꽉 차있었다. 그래서 기대가 되었던... 아,.. 2024. 5. 9.
치앙마이 7_반놈카페, 사쿨차이 플레이스 호텔, 마야몰 팟타이, 차트라뮤, 원님만, 과일노점 추천 치앙마이 7_반놈카페 앤 스페이스, 사쿨차이 플레이스 호텔, 마야몰 팟타이, 차트라뮤, 과일노점 추천나나베이커리, 매직브루커피로 시작하는 아침 파셴포쉬텔은 조식이 없기때문에 아침에 눈 뜨자마자 먹을거리를 찾아 나서야 한다. 내 원픽은 나나베이커리와 매직브루커피. 파셴포쉬텔 근처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두 가게. 이날이 마지막날이었는데 어찌나 아쉽던지. 다음에 치앙마이에 또 오게 된다면, 혹시 장기로 올 수 있게 된다면 꼭 이 근처에 장박 숙소를 잡으리라 마음먹었다. 나나베이커리에서 까눌레와 올리브번을 샀고 74밧(2800원), 바로 옆 매직브루커피에서 아아를 테이크아웃했다. 40밧(1500원). 언제가도 친절한 사장님들. 한국 우리 집 앞에 있었으면 좋겠다.ㅎㅎ 맛있게 커피와 빵을 먹고 편안하게 아침 시.. 2024. 4. 30.
[내돈내산]2만원대 치앙마이 사쿨차이 플레이스 호텔 후기_스탠다드 더블룸 내돈내산! 2만원대 치앙마이 사쿨차이 플레이스 호텔 후기_스탠다드 더블룸사쿨차이호텔로 가는 길. 개인 주택인지 정원의 꽃나무가 예뻐서 찍어봤다. 그 뒤에 바로 사쿨차이 플레이스 호텔이 있다. 초록색 표지판이 안내해주는 호텔. 우리나라 다세대 주택같이 생긴 저 건물이 호텔이다. ㅎㅎ 2층 더블룸 전경열쇠로 방문을 열면 이렇게 방 전체가 다 보인다. 작은 테라스와 화장실이 안쪽에 있고, 더블침대와 미니냉장고, 탁자, 옷장, 화장대가 있다. 해가 잘 드는 방이라 커튼만 열어도 대낮엔 채광이 좋은 점이 가장 큰 장점. 화장대 겸 테이블이 넓어서 포장해온 음식과 과일 먹기에도 편하고 좋았다. 옷장 큰 것도 좋았고. 침대와 TV, 냉장고더블 침대 매트리스는 그냥저냥 잘만한 정도였고, 리뷰나 후기에 많이 지적되었던 .. 2024. 4. 30.
치앙마이 6_나나베이커리, 매직브루커피, 시리와타나시장 족발덮밥, 길거리음식 치앙마이 6_나나베이커리, 매직브루커피, 시리와타나시장 족발덮밥, 길거리음식나나베이커리&매직브루커피파셴포쉬텔에서 5분만 걸으면 갈 수 있는 나나베이커리와 매직브루커피. 나나베이커리에서 빵 사서 매직브루커피에서 아아 테이크아웃해서 아침으로 먹으면 완전 퍼펙트. 나나베이커리는 치앙마이에 몇군데 체인점이 있는 듯 했고, 매직브루커피는 원래 노점이었는데 나나베이커리 옆으로 가게를 이전하셨다고한다. 커피맛도 너무 좋고 나나베이커리는 존맛탱은 아니어도 나의 빵 게이지를 채워주는데 부족함 없었다. 이날은 뺑오 쇼콜라와 미니 햄치즈크라상, 애플파이를 골랐는데 총 88밧(3300원)이었다. 이런 빵값... 치앙마이 내 카페에서 빵 사먹으려면 하나에 80~100밧인데 여기는 로컬 가격에 준하는 수준이라 부담없이 방문하기 .. 2024. 4. 29.
치앙마이 5_코이치킨라이스, 치빗치바, 부부식당, 세븐일레븐 치앙마이 5_코이치킨라이스, 치빗치바, 부부식당, 세븐일레븐 코이치킨라이스 koyi chicken rice어마어마한 맛집, 코이치킨 라이스. 메뉴가 어마어마한건 아니고, 미슐랭을 몇년연속 받았다나. 아무튼 유명한 맛집이라 찾아갔다. 님만해민에 있는 맛집이지만 파셴 포쉬텔에서 걸어갈만한 위치라 아침 산책 겸 걸어가봤다. 늦은 아침시간이었지만 배달나갈 포장봉지가 쌓여있고 앉을 자리도 딱 하나 남아있어서 입구에서 서둘러 주문 후 자리에 앉았다.  믹스 스몰사이즈로 주문했다. 50밧 (1900원)엄청 짠 닭육수 국물이 함께 서빙되었고 테이블 위에 고추 소스도 있었고 같이 나온 간장 (?) 소스도 있었다. 백숙처럼 삶아진 닭, 튀긴 닭 두종류와 선지가 밥과 함께 나오는데, 밥이 그냥 밥은 아니고 닭육수인지 기름에.. 2024. 4. 29.
치앙마이 4_ 허시차이 소고기국수, 스타벅스, 마틴스키친 팟카파오무쌉 & 근처 과일가게 치앙마이 4_ 허시차이 소고기국수, 스타벅스, 마틴스키친 팟카파오무쌉 & 근처 과일가게허시차이_Hor see chaai 소고기국수허시차이라고 읽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허시차이라고 읽겠다. 이곳은 원래 님만해민 윗쪽에 있던, 진하고 달큰한 육수의 소고기국수로 유명한 노점이었다. 장사가 잘 되어서 끄트머리지만 올드타운 안으로 이전을 했고, 넓고 쾌적한 실내에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치앙마이에 온 첫날에.. 아니 그 다음날 아침에도 이곳을 방문했었다. (숙소랑 가장 가까운 식당이었기 때문에.) 아무튼 이곳에서 처음 먹었던 음식은 북부음식은 카오쏘이. 커리 베이스의 에그누들인데, 정말 맛있었고 사장님도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첫 숙소를 떠나기 전 한번 더 방문하고 싶었다.전에 왔을 땐 뭣도 모르고 .. 202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