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46

치앙라이2_치앙라이 대형마트 센트럴 치앙라이_DQ아이스크림 치앙라이2_치앙라이 대형마트 센트럴 치앙라이센트럴 치앙라이이날은 왠지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었나보다. 돈 쓴 내역, 한 일 잊어버릴까봐 메모장에 써둔게 있는데, 마트간게 전부. ㅋㅋ 어지간히 지쳐있었던건지, 그냥 치앙라이에서 딱히 해보고 싶었던 게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사실 내 기억엔 치앙리이에서 해보고 싶은게 없었다. 뭔가 할만한게 있다고 해도 역사적 깊이가 있다던지 액티브하다던지 그런 건 아니었던 터라 그냥 쉼을 선택했던 것 같다. 센트럴 치앙라이는 숙소 근처는 아니고 30분 정도 걸어야 하는 대형마트였다. 할일도 없는데 좀 걷지 뭐. 하는 마음으로 30분을 걸어 다녀왔다. 마트에 가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딱히 살것도 할것도 없어서 DQ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먹었다. 30밧짜리 초코콘. 맥도날드 초코콘.. 2024. 7. 16.
[내돈내산]2만원대 치앙라이 콩 가든 뷰 리조트 후기_시내에서 먼 거 빼고 나름 만족 [내돈내산] 치앙라이 콩 가든 뷰 리조트 후기치앙라이 숙소를 어디를 잡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시내에 별거 없다기에 그냥 편안하고 조용하게 지내고 싶어서 살짝 외곽에 있는 콩 가든 뷰 리조트를 선택했다. 가격도 너무 착하고 시설은 구식이어도 나쁘지 않아보여서. 무엇보다 조식 포함가격이라 선택. 내가 결제했을땐 아고다 기준 1박에 24,600원정도. 3박 예약했다. 대부분 버스정류장에서 택시를 타고 오실텐데, 택시에서 내리면 전경은 대략 이렇게 생겼다. 화살표를 따라 리셉션으로 들어가면 입구가 나온다.리셉션은 못찍었는데 직원들이 영어를 잘 못해서 그냥 예약한 거 어플로 보여주고 카드키 받았다. 문 열자마자 보인 낡은 방. 생각보다 낡았는데 2만원대 인거 감안하면 봐줄 수 있다. 수건도 가지런히 놓여있고 정갈.. 2024. 5. 10.
치앙라이 1_백색사원, 터미널 앞 국수집, 도이창커피, 부알러이 코코넛 아이스크림, 치앙라이 야시장 치앙라이 1_백색사원, 터미널 앞 국수집, 도이창커피, 부알러이 코코넛 아이스크림, 치앙라이 야시장백색사원일어나서 조식먹고, 백색사원에 가기위해 볼트를 불렀다. 오토바이로 가기에는 먼 거리라서 택시로 불렀더니 좀 비쌌다.. (139밧, 5200원) 근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려서 볼트 값 안아까움 ;;; 차로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본격적으로 가볼 생각은 아니었는데 생각과 다르게 규모가 좀 커진... 사원 입구에서 내려서 아케이드같은 거 지나서 나오면 백색사원이 나온다.입장료 100밧이라 그냥 슬렁슬렁 구경하고 나오려고 했는데 세상에 사람이 너무 많은거다...;;; 그냥 낮은 울타리만 쳐져있어서 밖에서 구경해도 아쉽지 않아서 그냥 사원 둘레 한바퀴돌았다. 그렇게 해도 전체적으로 잘 보이고 그 무시.. 2024. 5. 9.
치앙마이 10_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 그린버스, 콩가든 뷰 리조트, 치앙라이 kfc배달 치앙마이 10_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 그린버스, 콩가든 뷰 리조트, 치앙라이 kfc배달치앙마이 버스터미널_ CHIANGMAI BUS TERMINAL 3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행 버스를 타려면 구글지도 기준 터미널 3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무조건 사전 예매를 해야한다. 나도 vip버스는 자리 없어서 혼자 앉는 VIP좌석에 앉지 못하고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앉아야했다.. 금액차이가 좀 나지만 생각보다 긴 시간이라 혼자 앉아서 가는걸 선호하는 나로서는 매우 낭패였다... 나같은 내향형 인간은 꼭.. 일주일 전에는 예매를 해두시길 바란다.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가는 버스 예매 방법이나 기타 디테일한건 따로 포스팅을 해두겠지만, 간단하게 아이폰 기준 그린버스라는 어플을 다운받으면 예매와 탑승까지 한큐에 해결할 수 있어.. 2024. 5. 9.
치앙마이 9_까이양청더이, 마야몰 간식_Saint etoile 빵집/푸드코트 로띠, 차트라뮤, 원님만 치앙마이 9_까이양청더이, 마야몰 간식_Saint etoile 빵집/푸드코트 로띠, 차트라뮤, 원님만까이양 청더이늦잠자고 까이양 청더이를 찾아갔다. 커피 먼저 마시고 싶었는데 이놈의 호텔이 근처에 카페가 없어서 ㅠㅠ 일단 늦은김에 밥부터 먹어야겠다 싶어서 거의 오픈 하자마자 간 식당인데... 사람이 꽉꽉 들어차서 웨이팅해야한다. 1인 테이블이나 바 테이블도 없어서 그냥 포장해야겠다 하고 옥수수 솜땀과 그릴치킨, 밥을 포장했다. (175밧 6650원)포장해와서 좀 식긴했는데, 그래도 맛있었다. 어마어마한 맛은 아니고, 보이는 그대로의 맛... 퍽퍽하지 않아서 괜찮은 맛.. 옥수수 쏨땀도 너무 맛있었다. 근데 줄서서 먹을 정도인가? 싶은. 우리나라 치킨이 너무 다양하고 맛있어서 이정도 그릴치킨은 그냥 평타 .. 2024. 5. 9.
치앙마이 8_카오쏘이 매싸이, 옴브라카페, 왓우몽, 반캉왓&바노피케이크,끈적국수, 왓 쑤언덕, 창푸악수끼 배달 치앙마이 8_카오쏘이 매싸이, 옴브라카페, 왓우몽, 반캉왓&바노피케이크,끈적국수, 왓 쑤언덕, 창푸악수끼 배달카오쏘이 매싸이_치킨 카오소이첫 날 숙소 근처에서 아무 생각없이 먹었던 카오쏘이가 너무 맛있어서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하는 곳을 찾아가보고 싶었다. 마침 사쿨차이 플레이스 호텔 근처라 아침 겸 점심으로 먹으러 갔다.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갔음에도 사람이 많았다. 둘이 갔으면 대기했을 것 같은데, 혼자 갔어서 합석으로 바로 주문할 수 있었다. 나는 제일 유명한 치킨 카오소이를 주문했다. (55밧 2000원) 소고기나 돼지고기 카오소이도 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부 사진은 못찍었는데, 가게 크기에 비해 테이블이 적지도 않았는데 꽉꽉 차있었다. 그래서 기대가 되었던... 아,.. 2024. 5. 9.
치앙마이 7_반놈카페, 사쿨차이 플레이스 호텔, 마야몰 팟타이, 차트라뮤, 원님만, 과일노점 추천 치앙마이 7_반놈카페 앤 스페이스, 사쿨차이 플레이스 호텔, 마야몰 팟타이, 차트라뮤, 과일노점 추천나나베이커리, 매직브루커피로 시작하는 아침 파셴포쉬텔은 조식이 없기때문에 아침에 눈 뜨자마자 먹을거리를 찾아 나서야 한다. 내 원픽은 나나베이커리와 매직브루커피. 파셴포쉬텔 근처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두 가게. 이날이 마지막날이었는데 어찌나 아쉽던지. 다음에 치앙마이에 또 오게 된다면, 혹시 장기로 올 수 있게 된다면 꼭 이 근처에 장박 숙소를 잡으리라 마음먹었다. 나나베이커리에서 까눌레와 올리브번을 샀고 74밧(2800원), 바로 옆 매직브루커피에서 아아를 테이크아웃했다. 40밧(1500원). 언제가도 친절한 사장님들. 한국 우리 집 앞에 있었으면 좋겠다.ㅎㅎ 맛있게 커피와 빵을 먹고 편안하게 아침 시.. 2024. 4. 30.
[내돈내산]2만원대 치앙마이 사쿨차이 플레이스 호텔 후기_스탠다드 더블룸 내돈내산! 2만원대 치앙마이 사쿨차이 플레이스 호텔 후기_스탠다드 더블룸사쿨차이호텔로 가는 길. 개인 주택인지 정원의 꽃나무가 예뻐서 찍어봤다. 그 뒤에 바로 사쿨차이 플레이스 호텔이 있다. 초록색 표지판이 안내해주는 호텔. 우리나라 다세대 주택같이 생긴 저 건물이 호텔이다. ㅎㅎ 2층 더블룸 전경열쇠로 방문을 열면 이렇게 방 전체가 다 보인다. 작은 테라스와 화장실이 안쪽에 있고, 더블침대와 미니냉장고, 탁자, 옷장, 화장대가 있다. 해가 잘 드는 방이라 커튼만 열어도 대낮엔 채광이 좋은 점이 가장 큰 장점. 화장대 겸 테이블이 넓어서 포장해온 음식과 과일 먹기에도 편하고 좋았다. 옷장 큰 것도 좋았고. 침대와 TV, 냉장고더블 침대 매트리스는 그냥저냥 잘만한 정도였고, 리뷰나 후기에 많이 지적되었던 .. 2024.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