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2_ 반미25, 커피A 에그커피, 분짜닥킴, 포가26, 콩카페, 호안끼엠호수, 성요셉대성당, 힙헙카페, 분보남보, 리틀보울 쩨
하노이 2_ 반미25, 커피A 에그커피, 분짜닥킴, 포가26, 콩카페, 대성당, 힙헙카페, 분보남보, 리틀보울 쩨 반미 25 느즈막히 일어나서 향한 곳, 반미 25. 반미 만드는 곳에서 점원에게 주문을 하고 계산 후 포장해서 갈거면 그자리에서 기다렸다가 받아가면 되고, 먹고 가려면 바로 맞은편의 반미25카페에서 앉아있으면 된다. 계산을 마치면 번호판같은 걸 준다. 1인 여행자는 자연스럽게 하나 남은 바 자리에 앉는다. 매너이자 국룰... 여기에서 음료를 주문해도 되는데, 나는 곧바로 카페에 갈거라 따로 음료는 주문하지 않았다. 나는 소고기반미를 주문했고, 고수 넣을거냐고 물어보는데 조금만 넣어달라고 했다. 앞으로 동남아 여행이 많이 남았는데, 고수에 적응하지 못하면 대부분의 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없을 ..
2024. 2. 2.
상하이 여행기 8_푸동공항 음식점 칸톤8, 블루보틀, 아시아나항공
상하이 여행기 8_푸동공항 음식점 칸톤8, 블루보틀, 아시아나항공 쏘우 부티크 호텔에서 마지막으로 드립커피와 남은 빵, 과일 등등을 해결하고 놓고가는 거 없는지 샅샅이 뒤지고 체크아웃. 조용하고 편안하게 잘~ 머물다 갑니다요. 체크아웃 후 디디택시 호출, 푸동공항까지 80위안 정도 들었는데, 디디택시 타자마자 진짜... 한 열흘은 안 감은 머리냄새, 꼬랑내가 너무 많이 나서 진짜 40분동안 너무너무 힘들었다. 솔직히 웬만한 냄새는 상대방이 민망하니까 참거나 티 안내는 편인데, 진짜 너무 심해서 추워 죽겠는데도 창문을 내내 열고 이동했다. 기사님이 기침을 하셨는데, 내가 죽겠어서 그냥 모른척했다. 가는 동안 몇번 중국어로 대화를 시도하셨는데 솔직히 냄새때문에 너무 머리도 아프고 뭐라고 하시는지도 모르겠고 ..
2024. 2. 1.
상하이 여행기 7_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파이브가이즈, 디즈니스토어, 중국 3대타워 MZ사진 찍기, 하이디라오
상하이 여행기 7_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파이브가이즈, 디즈니스토어, 상하이 빌딩 숲 구경, 하이디라오 아침에 천천히 일어나서 스타벅스 리저브로 향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큰 리저브 로스터리였는데, 시카고였나,, 미국 어디에 더 큰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가 생겨서 두번째로 큰 스타벅스 리저브가 되었다. 그래도 큰 규모임에는 틀림없는 상하이 스타벅스 리저브. 근데, 또 막상 가보면 그렇게 큰가? 싶기도 한 규모. 로스팅하고 있는 원두와 포장까지 되는 과정을 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실제로 로스팅하고 포장하고, 판매까지 하고 있어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흥미로운 장소이겠다 싶었다. 저 큰 원형 통은 곳곳에 있는 로스팅 기계에서 로스팅 된 원두를 모으는 곳인것 같다. 2..
2024. 1. 30.
상하이 여행기 6_ 신천지, 샘플샵 허메이, 딘타이펑, 대한민국 임시정부, 티엔즈팡, 예원 야경, 배달음식
상하이 여행기 6_ 신천지, 샘플샵 허메이, 딘타이펑, 대한민국 임시정부, 티엔즈팡, 예원 야경, 배달음식 5일차 아침에도 빵에 커피한잔하고, 신천지로 향했다. 우리 숙소에서 20분 정도 걷길래 그냥 아침 산책겸 걸었는데 좀 후회함. 어차피 하루종일 걸을건데 산책은 무슨..ㅋ 버스도 잘 되어있고 지하철도 쉽고 편하고 택시 디디도 저렴하니까 대중교통 잘 이용하세요 여러분.. 신천지 근처 애플매장. 아이폰15 광고 현수막인데, 카툭튀 오지는거 광고하네.. 특이점 온 애플 광고. 신천지 가는도중 큰 대로변 걷다가 이런 골목이 있길래 여기로 가면 있을 거 같은데 하고 스윽 들어갔는데 신천지 메인거리 가는 길목이었다. ㅎㅎ 신천지는 이런 유럽풍의 건물이 많은 곳인데, 꽤나 분위기도 좋고, 생각보다 조용한 관광지였..
2024. 1. 29.
상하이 여행기 5_ 주가각 = 주자자오 당일치기 (중국의 짜장면, 탕후루, 스타벅스, 희언니네 꼬치, 양스덤플링)
상하이 여행기 4_ 주가각 = 주자자오 당일치기 상하이에서 맞이하는 네번째 아침. 전날 릴리안 베이커리에서 사온 타르트, 레몬마들렌, 팥식빵과 드립커피로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길을 나섰다. 쏘우 부티크 호텔의 드립커피 정말 맛 괜찮으니 이 호텔 가시는 분들, 아침에 괜히 커피 사드시지 말고, 이거 한번 내려드셔보세요. 상하이 시내에서 멀지않은 수상마을, 주가각. 중국말로는 주자자오라고 부른다. 친구랑 이 마을 사진을 보자마자 '여긴 꼭 가보자!'라고 했었다. 많은 시간 이동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너무 이색적이라 눈길을 끌었던 마을. 우리는 숙소가 예원역 근처라 10호선을 타고 주가각역이 있는 17호선으로 갈아타기로 했다. 상하이도 우리나라처럼 호선마다 좌석이나 기차 생김새가 좀 다르겠지만, 우리가 ..
2024.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