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5_코이치킨라이스, 치빗치바, 부부식당, 세븐일레븐
치앙마이 5_코이치킨라이스, 치빗치바, 부부식당, 세븐일레븐 코이치킨라이스 koyi chicken rice어마어마한 맛집, 코이치킨 라이스. 메뉴가 어마어마한건 아니고, 미슐랭을 몇년연속 받았다나. 아무튼 유명한 맛집이라 찾아갔다. 님만해민에 있는 맛집이지만 파셴 포쉬텔에서 걸어갈만한 위치라 아침 산책 겸 걸어가봤다. 늦은 아침시간이었지만 배달나갈 포장봉지가 쌓여있고 앉을 자리도 딱 하나 남아있어서 입구에서 서둘러 주문 후 자리에 앉았다. 믹스 스몰사이즈로 주문했다. 50밧 (1900원)엄청 짠 닭육수 국물이 함께 서빙되었고 테이블 위에 고추 소스도 있었고 같이 나온 간장 (?) 소스도 있었다. 백숙처럼 삶아진 닭, 튀긴 닭 두종류와 선지가 밥과 함께 나오는데, 밥이 그냥 밥은 아니고 닭육수인지 기름에..
2024. 4. 29.
치앙마이 3_타패게이트, 팟타이5로드, 반피엠숙 코코넛케이크, 와로롯시장, 라탄가게, 지앙하 키친웨어 법랑식기
치앙마이 3_타패게이트, 팟타이5로드, 반피엠숙 코코넛케이크, 와로롯시장, 지앙하 키친웨어, 와로롯시장근처 라탄거리 타패게이트 숙소에서 타패게이트로 가는 길에 보게 된 삼왕상과 무슨 박물관이었던 것 같은데. 건물이 버터색이라 푸른 하늘, 하얀꽃과 나무랑 잘어울려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여유를 즐겼다. 더 아락 배드엔바에서 20분정도 걸었던 것 같다. 올드타운 안쪽으로 걷다보니까 아기자기하고 낮은 건물들과 유명하지 않은 사찰, 골목골목이 평화롭고, 조용하고, 예뻤다. 올드타운 안쪽은 어느정도 체력이 되면 그냥 걸어다니는게 좋은 것 같다. 어차피 관광할 곳도 많지 않아서 걷다가 마주하게 되는 모든 것을 즐기는게 좋은 치앙마이니까. 타패게이트에 도착했는데 딱히 뭐 특별한 것도 없고 역사적인 배경이나 뭐..
2024. 4. 2.
치앙마이 1,2_에어아시아 7kg, hor see chaai 카오소이, 왓프라싱, 캄빌리지, 실버템플, 토요야시장
치앙마이 1_에어아시아, hor see chaai 카오소이, 왓프라싱, 캄빌리지, 실버템플, 토요야시장 에어아시아_7kg 기내 수하물 & 탑승 후기 여러가지로 탑승 직전까지 불안함을 안겨주는 그 이름, 에어아시아. 사실 이전에도 동남아 여행하면서 몇 번 타봐서 그렇게 악명높지는 않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혼자 여행하면서 조금 더 긴장되는 건 사실이다. 배낭여행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나서 비행기 예매를 하는데, 수하물 추가하기에는 너무 돈이 아까워서 앞으로의 여행에서도 모두 수하물 추가를 하지 않았다. 근데 내 배낭 사실 10kg 넘음.. ㅋ 그래서 매번 체크인 할때마다 너무 긴장된다. 모두 욱여넣으면 10kg이지만, 보조가방에 나눠넣으면 아니지~ㅎ 보조가방에 제일 무거운 노트북이나 전자기기들, 화장품..
2024. 2. 10.
하노이 4_Ivegan, tranquil 카페, 피자포피스, 어반오아시스스파 비추 후기, 소이쎄오, 반꾸온농, 에어아시아타고 치앙마이로
하노이 4_Ivegan, tranquil 카페, 피자포피스, 어반오아시스스파, 소이쎄오, 반꾸온농, 에어아시아타고 치앙마이로 ivegan 아이비건 카페 아이비건, 이렇게 읽는게 맞을까? 잘 모르겠으니 내멋대로 불러야지. 비건카페인 것 같다. 오고가며 지나쳤던 카페였는데 새로 오픈했는지 후기도 별로 없어서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이날 아침엔 마침 빵과 커피가 먹고 싶어서 찾아가보았다. 건물 외관도 예쁘고 내부도 따뜻한 감성으로 예쁘게 꾸며져있었다. 아몬드버터 오픈 토스트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었다. 그런데 주문접수가 잘못된건지 라떼가 왔다. 영수증을 다시보니 오트라떼로 결제되어있었다. 뭐 그것도 나쁘지 않았다. 그냥 맛있게 먹음. ㅎㅎ 아몬드버터는 진짜 찐으로 아몬드 갈아서 만든 순수 버터느낌이었고 깔끔하게 맛..
2024.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