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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인테리어8

집 셀프인테리어5-현관 타일덧방/왕초보/그래도 어찌저찌 완성 지난번에 사두었던 타일이 왔다. 시멘트도... 시작하기 전에 before 한장! 오돌도돌 정신없는 타일..ㅠㅠ 우리집 강아지가 현관에서 쉬야를 하는데 아무리 배변패드를 넓게 깔아놔도 가운데가 아니라 끝쪽에 쌀때가 있어서 물청소를 해줘야지 냄새가 안난다. 그런데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물청소를 하기엔 현관문과 바닥의 단차가 있어서 물 배출에 무리가 있고 오돌도돌한 타일때문에 물청소하기도 힘들다!!! 먼저 신발장 겸 선반을 밖으로 빼고 먼지를 호롤롤롤 치워준다. 시멘트 반죽하기... 물을 조금씩 섞어가면서 되기를 조절해야할 것 같아서 그렇게 했고.. 이렇게 하는게 맞나 하면서 그냥.. 합니다..^^ 되겠지.. 어떻게든 되겠지...^^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시멘트가루와 물을 몇대몇으로하고 반죽기? 그런거로 열심이 .. 2022. 7. 27.
집 셀프인테리어4-구석구석 실리콘 페인트칠을 했으니 구석구석 빈자리에 채워넣을 시간.. 위 사진같이 벽지를 떼고보니 몰딩과 벽 사이에 구멍이 ㅠㅠ 도대체 이 집은 시공을 어떻게 해놓은건지 뜯어보면 막무가내로 해놓은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여기도 ㅠㅠ 이런 구멍들을 잘 막아주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것이 목표. 그리고 싱크대 실리콘도 제거 후 깔끔하게 다시 발라주려고 한당~ 아무리 곰팡이제거제를 뿌려놔도 없어지지 않는 구석구석 곰팽이... 지긋지긋하다. 총 장전했으니 이제 고고고!!! 하기전에 실리콘 입구도 따고 실리콘 건 꼭지도 각도를 잘 생각하고 잘라주기!! 이게 진짜 열받는 구간... 실리콘.. 내생각보다 개강하다. 칼로, 실리콘 제거용 뭐시기로 열심히 제거... (하려고 노력했다..;;) 으 곰팡이인지 묵은때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너무.. 2022. 7. 27.
집 셀프인테리어 3탄_페인트칠 끄으으읏 지난 2탄 퍼티을 마무리하고 몸살이나서 하루를 쉬었더니 너무 하기가 싫어서 또 하루를 쉬고..^^ 이틀이 지나서야 페인트롤러를 잡았다. 본격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바닥과 가구에 페인트가 튀지 않도록 보강을 해주었다~~ 60cm넓이의 마스킹비닐을 20m짜리 하나만 구입했눈데 우리집에는 충분했당. 그리고 재활용 비닐봉투를 반 갈라서 군데군데 묻을 것 같은 가구와 바닥부분에 붙여주었다. 페인트 바르는 과정은 도저히 찍을 수가 없었다. 손에도 페인트가 묻어있기도 했지만 그냥 너무 힘들었다 ㅠㅠ. 꽤나 깨끗하게 잘 발렸쥬..? 몰딩까지 발라줬는데 체리색은 아니어도 나무색이라 퍼티를 펴바른 벽보다 두번은 더 칠을 해야 색이 가려져서 모가지 떨어지게 몰딩을 칠했다 ..;;;; 목 너무 아파..ㅠㅠ 퍼런 바다색 문은 .. 2022. 7. 18.
집 셀프인테리어 1탄_ 벽지를 뜯다. 지난번 페인트칠했다고 올렸었던 본가의 내방 인테리어는 차근차근 진행중이다. 너무너무 거슬리는 거실과 주방, 나머지 방들이 여름 장마철이 되니 곰팡이가 스멀스멀 올라왔다. 사실 원래 있었슴^^ 이 집을 뜯어고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걸 처리할 시간도 돈도 없었다. 사실 지금도 시간도 돈도 없지만 언젠가 해야할거 지금해버리자 하는 마음으로 벽지를 냅다 뜯었다. 뜯고나서 정말 후회했다.. 내가 이짓을 또하는구나..^^ 정말 창피하지만 우리 본가 비포 사진을 올려본다. 너무 너저분하다고 놀라지 마시길..ㅎ 일단 현관에서 거실 입구. 거실. 저 안쪽은 주방, 그 옆 방은 옷방이다. 옷방 쪽에서 바라본 거실. 냅다 뜯어버린 벽지 ㅋㅋㅋㅋㅋㅋㅋ 개노답 내인생..^^ 일단 우리집은 반.. 2022. 7. 7.
내 방 셀프 인테리어_실리콘 마감, 가구배치 페인트 도색을 마무리하고 실리콘으로 여기저기 구멍나고 뜬 부분들을 눈가리고 아웅 하는 식으로 덮어버리는 작업을 했다.. 멀리서 보면 괜찮거든여.. 가까이서 보면 엉망진창이지만..^^ 빈티지 앤 네츄럴 밀고 나갑니다 총총.. 여기저기 틈이 많은 집이라 백색 실리콘으로 매꿀곳이 많았다. 벽과 벽 틈 사이에 구멍이 있다니.. 이러니 냉기가 들어오지!! 실리콘이 다 마르고 있던 가구들을 하나 둘씩 옮겨왔다. 거실이 무슨 수집병 있는 사람의 집마냥 물건이 쌓여있었는데 하나씩 들여놓고 정리하니까 사람사는 집 같아졌다. 점점 더 아늑한 내 공간으로 꾸며보리…✨ 2022. 2. 24.
내 방 셀프 인테리어_페인트칠 퇴근하고 몸이 녹초지만 내 방은 필요하니 죽상을 하고 페인트 롤러와 붓을 잡았다. 1차도색 완료 후 조금(?) 얼룩덜룩한 모습.. 조금..? 아 몰라.. 진심 너무 힘들어서 때려치고싶고 후회되고..ㅋㅋㅋㅋ 토요일 하루는 이거 하면서 날리고 다음날 2차 도색을 시작했다. 듸지게 힘들지만 어쩌겠나 내가 벌인 일인데… 깰끔- 칠하는 사진이나 중간 과정따위 없다.. 칠하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ㅠㅠ 그래도 힘든 몸을 부여잡고 마무리한 사진을 찰칵스.. 아직 얼룩져있는 부분이 있지만 더이상 할 힘도 없고 이만하면 만족한다. 이제 짐정리 파트가 남았는데 걱정이 태산이다. 그걸 다 어디에 쌓아놓는담..^^ 2022. 2. 22.
내 방 셀프인테리어_벽지 제거&페인트칠 크고 두꺼운 벽지는 거의 제거했고 이제 풀칠되어 잘 떨어지지 않는 벽지를 제거해야한다.. 도구 장전. 다이소에서 5천원짜리 최고급 물뿌리개를 구매했다. (사실 엄마가 사놓은거임) 풀바른 벽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을 뿌려 바싹 마른 풀을 불려야한드. 자동 미세분사가 되는 최고급 물뿌리개로 사방 끝에 딱 붙어있는 풀바른 벽지를 불려놓고 졸라라라라루 힘들게 제거. 손으로 뜯어지는 것도 있고 너무 딱 붙어서 긁어내야 하는 것도 있다. 반나절의 사투 끝에도 잘 제거되지 않는 벽지들이 조각조각 있는데 걍 냅두기로 ..ㅎ 빈티지 앤 네츄럴이라고요… 벽에 곰팡이 아니고 물뿌려서 그래요.. 진짜 너무 힘들었다. 이렇게 힘들었는데도 안떼지는 벽지들은 정신승리로 이겨낸다. 이건 빈티지&네츄럴이야. 동네 페인트집이 삼화페인.. 2022. 2. 20.
내 방 셀프인테리어_벽지제거 짧은 독립생활을 마친 뒤 본가로 들어왔다. 힘든 직장생활에 기댈곳이 있다는 건 축복이다. 그런데 본가로 돌아왔을 때 오랜 시간 사용하고 비어져있던 방의 모습은 처참했다… 벽지가 누렇게 떠서 제거하지 않을 수 없었다. 누런 장롱도 맘에 안들고 누런 벽지도 맘에 안들었다. 그래서 뜯었다..! 일단 벽이 고르지 못해서 가운데를 둥 띄워놓고 벽지의 끝에만 풀을 발라 벽면이 고르게 보이도록 시공을 해둔 터라, 큰 벽지를 제거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다. 근데 벽면 끝쪽에 풀바른 쪽, 실리콘으로 마감한 부분들은 진짜 힘들고 제거도 어렵다 ㅠㅠ 물을 뿌려서 불려서 긁어내야한다 엄청난 잔해들… 2일정도 더 작업해야 할것 같다 ㅠㅠ 2022.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