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MD 체리 튤립 로맨틱 워터보틀 상세 후기_내돈내산

23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MD상품 중

내용물 안새어 나오고 

한손에 촥감기는 사이즈, 가볍고

가방에 넣고다니기에 좋은 텀블러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할만한 제품,

23 SS 체리 튤립 로맨틱 워터보틀 입니다.

 

가격은 33000원.

384ml로, 톨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설명.

보온병 같이 보이지만

찬음료 전용 워터보틀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잠깐, 워터보틀이 33,000원?

극악의 가격입니다.

플라스틱이 아니라는 이유로

보온보냉도 안되는 놈이 3만원이 넘어버리는

재수없는 가격입니다.

 

그럼에도 구매한 호갱의 리뷰,

함께 보시죠.

 

일단 아담하고 슬림한 몸체가

눈에 띕니다.

 

정말 맘에 들었던 부분은

그라데이션과 은색의 사이렌로고.

 

왜 다른 애들은 검정색 사이렌로고인걸까요.

다른 텀블러들도 은색이 잘어울리는데 말이죠.

why...

디자인 요소에서 맘에 드는 것은

그뿐...

 

혹평 시작합니다.

뭐 그렇게 나쁘지 않은 디자인이지만,

일단 벚꽃 생긴게 좀 촌스럽달까..

그리고 뚜껑 색상 무슨일.

혼자 햇빛 한 1년간 받은 뒤에

몸통과 합체한 느낌이랄까.

혼자 빛바랜 핑크입니다.

 

왜지..

왜......

 

 

잘빠진 그라데이션 색상과 은색 사이렌 로고.

자세하게 한번 보시고..

중간중간 별이랑 동그라미, 등등의

은색 프린팅이 귀염지다..

근데 벚꽃이 너무 촌시라.

 

 

사이렌 로고 없으면

진짜 촌스럽지 않나요..

벚나무 왠일..

아니아니. 다 이해한다 치고

뚜껑이 너무 시선 강탈 아닌교?

저게 뭡니까 진짴ㅋㅋㅋㅋ

너무행..

 

 

뚜껑에는 내용물 새지 말라고

고무 하나 달려있고

플라스틱 입니다.

돌리는데 소리가 끽끽ㄲ소리가 나니까

이런소리 싫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입구가 좁아서 손으로는

절대로 세척 못하고요.

스펀지 달린 세척솔로 닦아줘야 합니다.

 

 

뚜껑 색상...

그냥 베이지로 하던가,

핑크로 통일하던가,

하얀색으로 하던지, 아니면 사이렌로고 색처럼

은색으로 하던지

도대체 이게 뭐람.

살구색도 아닌게 살몬도 아닌게

노랗게 빛바랜 베이비 핑크색...

이 노란끼만 없어도 그나마

괜찮았을 디자인.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이번 시즌...

 

입구 작은 거 다시한번 보여드리며...

 

디자인적으로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예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나 지금 한손에 들기 편하고

가볍고, 가방에 넣고다녀도 내용물 안새고

슬림한 워터보틀 찾고 있어!!!

하시는 분들께 이건 어떠신지..? 하고 

스윽 내밀어볼법한 그런.. 워터보틀 입니다.

 

너무 앞담화만 한것 같은데

그럴만 하니까 그럽니다.

 

이해해주시고 이만 물러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