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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빙글빙글_사는 이야기/_요즘 산거

23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MD 체리 뉴포트 라벤더 텀블러 상세후기_내돈내산

by goyeo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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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한 가운데서 희망을 찾다.

이번 시즌 제일 맘에드는 텀블러 가져왔습니다.

이번 시즌은 핑크보다 보라색 라인이

더 예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품절도 보라색 라인이 더 많습니다.

 

손잡이도 있고 차 거름망도 있고

과한 디자인요소도 없고

색상도 잘 빠진 꽤나 만족스러운 텀블러입니다.

톨사이즈 355ml 이고 가격은 33,000원 입니다.

맘에 들어서인지 나쁜 가격처럼 안보이는

매직...

 

 

사진이 실제 색상보다 진해보이게 나왔으니

참고하여 봐주세요

일체감있는 뚜껑과 손잡이, 본체의 색상.

합격.

 

 

손잡이 그립감이 아주 좋습니다.

뚱뚱한 손잡이라 친밀감도 든달까..

둥근 쉐입이 잡았을 때

'앗.. 내꺼다..!' 하는 느낌을 준달까..

뭐 그렇습니다.

 

 

바닥에 고무가 있습니다.

서타벅스가 뉴포트 라벤더 텀블러를 쓰는

사람들에게는 미끄러짐을

조금 방지하시라고 신경을 써주네요.

엘마나 다른 워터보틀 쓰는 사람들도

신경써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바닥에 고무까지 있으니까

완벽에 가까워지는 순간입니다..

게다가 일체감을 위하여

보라색입니다.

눈물나네요.

 

가까이서보면 바디에 펄감이 있습니다.

더 영롱하게 느끼시라고 펄감까지..

감사할 따름..^^

그리고 사이렌로고가 아니라

그냥 영문로고입니다.

흰색 글자로 되어있네요,

봐줄만 합니다.

 

뚜껑 윗쪽에 사이렌로고가 음각으로

박혀있으면 더 예쁠 것 같습니다만

어떻게든 원가절감에 힘쓰는

서타벅스에게 그런것까지 바랄 수 없습니다..

 

 

뚜껑 안쪽입니다.

왜 기스가 이렇게나 많은지 모르겠으나

넘어갑니다.

고무가 하나 있습니다.

좀 덜 새길 바라는 서타벅스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기대도 안했던 차 거름망입니다.

나는 잎차 안마시고 게다가 요즘엔 차가

티백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딴게 무슨소용이냐

싶으신 분들 있을겁니다만,

꼭 잎차를 마셔야만 유용한게 아닙니다.

얼음이 든 음료를 먹을때도 얼음이

왈칵 쏟아져나오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감동스러운 차 거름망..

이렇게 뚜껑을 완전히 오픈해야 마실 수 있는

텀블러는 차 거름망 같은게 꼭 필요합니다.

 

 

감동스러운 차 거름망 상세하게

찍어보았습니다.

손잡이도 크게 달려있어서

뜨거운거 마실때도

탈착에 용이합니다.

 

 

차거름망을 빼면 이렇게 큰 입구가 있습니다.

손을 넣어서 세척할 수 있겠네요.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세척솔로 문질문질 닦는거

너무 안좋아합니다.

그런 면에서 더더욱 합격..

 

 

이번 스타벅스 md중에 단연 1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이렌로고가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그 외에 흠이 없는 것이 1등감입니다.

 

여름에도 비슷한 느낌으로

뚜껑에 사이렌로고 음각으로 넣은 버전

나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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