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 그 잡채였던
서타벅스 23 체리블라썸 MD상품 중에
그나마 건졌던 텀블러,
체리 아이코닉 글리터 텀블러
상세하게 리뷰해보겠습니다.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
벚꽃이 흩날리는 모습에 글리터 효과
어쩌구..
473ml 텀블러 입니다.
가격은 23,000원.
가격도 어느정도 봐줄 수 있는 정도.
보온 보냉 안되는거 생각하면
화나는 정도...
그래도 이뻐서 봐주는 그정도..
이렇게 워터볼처럼 글리터 흩날리는 거
너무 좋아하는 곧 서른 입니다만..
글리터 색상도 그렇고
크기도 그렇고
뚜껑 돌리는 것도 그렇고
너무 맘에 들쟈냐..
글리터가 약간 AB진주 펄 색상이
섞여있어서 은은한 빛이 난다.
게다가 아무 글리터도 아니고
벚꽃모양이다.
컨셉에 잡아먹힌..
귀엽다.
이거 들고 한강 나들이 가야겠다..!
하늘하늘 벚꽃 내리는 거
보시라요.
영롱쓰.. 귀염지다.
이렇게 맘에 들지만,
너무 극악의 단점을 찾아버렸습니다.
워터 보틀이니까 보온보냉 안되는건
당연하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할수는 없고요.
진짜 찐 단점은 바로바로..
뚜껑.
이렇게 옆으로 밀어서 여는 뚜껑이고
조금이라도 덜 새도록
탁 하고 끼워지듯이 닫히는
그런 뚜껑이지만...
뚜껑 윗면에 보면 옆으로 미는 부분
사이에 이물질 끼는 건 당연한 것이고
더 큰일은...
뒷면...
여기에 딸기라떼라도 담아 먹었다가는..
ㅋㅋㅋㅋ
저 가운데 구멍도 그렇고
회색부분 사이사이에 끼는
이물질 닦아낼 생각 하니까
아찔합니다...
사이렌 로고는 검정색으로 프린팅 되어있고,
역시나 벗겨질까봐 수세미질은
쎄게 못할 것 같구요.
원래 플라스틱 병은 수세미로 안문질러닦고
그냥 부드러운 행주로 닦습니다..
스크래치 많으면
저 투명함을 잃는 건 순식간이니까요..
특히나 글리터 텀블러는 절대안돼..ㅠㅠ
텀블러 플라스틱 자체가
약간 푸른 빛이 돌아서 핑크색 글리터와
뚜껑 때문에 약간 보랏빛 같기도 한,
오묘한 색상이지만, 자세히 안보면
그냥 투명입니다.
안쪽에 글리터 말고도 외측에 사이렌로고와 함께
벚꽃잎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 제일 맘에드는
워터 보틀이었습니다.
용량도 커서 물먹는 하마에게 적합하고
가볍기도 하고요.
여닫는 방식도 편리하긴 하지만
뚜껑 구조가 세척하기엔 극악의 난이도..
한숨만 나오는 23 체리블라섬 md사이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아이들 중 하나입니다.
혹시라도 2023 스타벅스 벚꽃 MD중에
워터보틀을 사려는데 뭘 살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체리 아이코닉 글리터 텀블러
추천드립니다.
뚜껑 있는 워터보틀 중에 이게 젤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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