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트루스_오일퍼퓸 밤쉘 후기

엄마랑 노원 롯데백화점 구경갈때마다
2층에 들르는데
에스컬레이터 입구에서 항상
시향지를 나눠주는 브랜드가 있다.
“
다니엘트루스
”

이국적이면서 시원한 바닷가의
한 호텔 로비 향이 난달까..ㅋㅋㅋ
암튼 휴양지 호텔에 있는 기분이 나서
항상 좋다고 생각했던.

오늘은 그 향이 너무 꽂히기도 하고
여행도 너무너무 간절했던
나의 마음이
“이건 사야돼..!!”
소리쳤다.

아..좋다..!!!!
생각보다 작고 아담한 향수.
“밤쉘”은 이곳 다니엘트루스의
시그니처 향이라고 한다.

박스는 심플하면서 고급스럽고
향수병은 작고..
하지만 천연오일 사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고급진 오일병은 잘 없다.
ㅎㅎ

뒷면에 유통기한도 적혀있는데,
직원분이 유통기한을 넘어서도 사용해도 된다고
설명해주시기도 했다.
2년넘게 사용할 용량은 아니긴 한데..

뚜껑을 열면 이런 유리봉으로
오일을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롤링할 수 있는 여분의 뚜껑도 들어있는데
직원분 설명으로는
유리봉으로 사용하다가
유리봉에 충분히 묻어나오지 않을때
롤러를 사용하면 좋다고 하셨다.

괜히 찍어본 뒷면…

매장에서 시향할때
믹싱해서 사용해도 좋다고 했던
블루세이지&씨솔트를
밤쉘과 섞어놓은 샘플도 주셨다.
훨씬 시원하고 상쾌한 향이 되는데
다음에 고민해보고 하나 더 구매하고 싶다.

퓨어오일 밤쉘에 대한 설명이다.
저 글만 읽었으면 안사고 싶었을텐덴 쿨럭
부드러운 감성의 향이라..^^

직접 맡아보면 자신만의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겠지..

밤쉘은 시그니처 향이라 그런지
돔 캔들

디퓨저도 밤쉘 향이 있다.

오일 향수를 써보다가
이게 내 시그니처 향이 되면
좋겠다 싶을때
디퓨저도 구매하고 싶다.

이쁘거든요^^
특히 돔캔들이 선물하기 진짜 좋게
예쁘게 되어있다.
유리돔까지 주신다고 하는데
너무 예쁘다 ㅠㅠ

입점되어있는 롯데백화점 지점들이다.
가서 꼭 시향해보시고 구매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