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셀프인테어2 집 셀프 인테리어 2탄_퍼티, 일명 빠데 바르기. 지난 1탄에 이어서 며칠간 계속되던 벽지 뜯기.. 사실 벽지 갉아내기에 가까운..🥲 진짜 손가락 손목 팔 허리가 너덜너덜 아작났다. 사실 우리집은 벽이 고르지 못해서 벽지 바를 때 사방 끝에만 풀칠을 하고 가운데는 거의 띄워서 도배를 한터라 사방 끝쪽을 중점적으로 긁어내면 되는건데 벽이 고르고 반듯해서 풀칠을 벽면 대부분에 해서 도배한 집은 그냥 벽지 뜯을 생각 안하는 것이… 곰팽이 작렬인 우리집 벽.. 쪼굼한 물뿌리개와 커터칼이 나의 도구.. 인터넷에 보면 여러가지 벽지제거 방법이 있는데, 그냥 물을 충분히 적셔주고 물이 스며들어서 벽지를 조금 띄워주기까지 기다리는 방법이 제일 나은 것 같다. 가장 힘이 덜 드는 방법이다. 벽지에 물을 충분히 먹여주면 위 사진처럼 길게 한줄로 뜯겨지는 부분들이 있어서 .. 2022. 7. 13. 집 셀프인테리어 1탄_ 벽지를 뜯다. 지난번 페인트칠했다고 올렸었던 본가의 내방 인테리어는 차근차근 진행중이다. 너무너무 거슬리는 거실과 주방, 나머지 방들이 여름 장마철이 되니 곰팡이가 스멀스멀 올라왔다. 사실 원래 있었슴^^ 이 집을 뜯어고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걸 처리할 시간도 돈도 없었다. 사실 지금도 시간도 돈도 없지만 언젠가 해야할거 지금해버리자 하는 마음으로 벽지를 냅다 뜯었다. 뜯고나서 정말 후회했다.. 내가 이짓을 또하는구나..^^ 정말 창피하지만 우리 본가 비포 사진을 올려본다. 너무 너저분하다고 놀라지 마시길..ㅎ 일단 현관에서 거실 입구. 거실. 저 안쪽은 주방, 그 옆 방은 옷방이다. 옷방 쪽에서 바라본 거실. 냅다 뜯어버린 벽지 ㅋㅋㅋㅋㅋㅋㅋ 개노답 내인생..^^ 일단 우리집은 반.. 2022.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