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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숙소2

내돈내산 방콕 숙소 후기_콜리지하우스 [College haus] 저렴한데 깔끔했으면 좋겠고, 게스트하우스는 싫고, 수영도 있었으면 좋겠어서 찾아보다가 예약한 콜리지 하우스. 사방이 막혀있고 답답한 느낌이지만 이 가격에 이만한 숙소가 없었다. 위치도 꽤괜. 아래 빅토리 모뉴먼트역에서 전철타고 두개 역만 가면 시암역에 도착하는 위치. 나는 아고다에서 1박당 44,512원에 2박 예약했다. 사방이 막혀있어서 답답한 느낌은 있지만 방콕 내에서 고층 호텔 아니면 뷰같은거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이만하면 만족스러운 숙소. 골목 끝에 있는 건물이라 왔다갔다 좀 무섭긴 하겠다만... 암튼 수영장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쉴 수 있는 썬배드도 있어서 딱 한번 수영하러 나왔다. 굳이굳이 수영장 있는 숙소를 선택해서 예약했는데 귀찮다고 안하면 안되니까...ㅎ 프론트에서 열쇠를 받고 방.. 2025. 1. 20.
내돈내산 방콕 숙소 후기_디 오키드 하우스 153 [The orchid house 153]_창문없는 싱글룸 방콕에서는 바쁘게 돌아다닐 예정이라 숙소에 큰 투자를 하지 않았다. 그래도 나름 괜찮은 곳을 고르겠다고 골랐는데, 왜 창문없는 방인줄은 몰랐는지... 가격에 눈이 멀어서 흐린눈 했나보다.ㅎ 아고다에서 1박에 31,446원에 결제했다. 위치는 조용하면서도 너무 외곽은 아니고, 웬만하면 걸어다닐만한 위치라 좋다고 생각했었다.창문 없는게 최악이지만, 처음 체크인을 하러 들어갔을 때 마주한 주인 아주머니가 인상이 좋았다. 엄청 부담스럽지도 않지만 친절함이 묻어나오는 느낌,, 그 바이브.. 뭔지 알죠..좀 잘 사는 가정집같은 느낌. 엘리베이터는 없어서 짐은 들고 올라가야한다. 주인아주머니 혼자 맞이해주셔서 열쇠만 받아들고 올라갔는데, 나중에 보니까 아조씨도 계셔서 캐리어는 아조씨 계시면 들어주시는 것 같더라.. .. 2025.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