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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2

안국역_다운타우너,노티드,카페어니언 불금 칼퇴 후 친구 만났다. 근데 불금도 옛말인듯.. 사람이 별로 없었다. 지하철에도 거리에도 가게에..도.. 나름 없었음. 생각보다. 1차는 한남동에서 맛나게 먹었던 다운타우너. 안국에도 있다길래 와서 먹어봄. 힙한 입구… 나는 쉬림프버거, 친구는 아보카도 버거. 쉬림프버거가 내용물은 심플한데 맛은 있다. 새우가 실해. 통통하니.. 오독오독(?)한 맛이 있다. 아보카도 버거는 명불허전 전맛탱. 새우버거에 별다른건 없고 코울슬로같은 샐러드(?)에 쉬림프 패티인데. 별것도 아닌게 맛있네. 실해.. 다른 새우버거랑 확실히 달라. 새우가 톡톡씹힘 9300원이면 새우가 톡톡 씹혀야지 암… 갈릭버터프라이(6300원)도 맛있고.. 근데 저돈 주고 먹을 건 아니긴 한데 안먹으면 아쉽기도 하고 버거만 먹으면 배가 안차.. 2022. 2. 25.
엄마랑 데이트_아그라 코엑스점, 서울코엑스 박람회, 자라홈 코엑스점, 별마당도서관, 노티드 삼성점 엄마랑 가구박람회 보러 서울 코엑스에 다녀왔다. 박람회는 지난 피드에 올렸는데 생각보다 별로 볼게 없어서 아쉬웠다. 박람회를 짧게 구경하고 코엑스 지하1층에 위치한 인도음식점에 갔다. “아그라 Agra” 터키음식점 옆에 위치해있다. 입구 앞에 메뉴판이 있는데 우리는 커플세트를 주문했다. 자리를 안내받고 주문 후 곧바로 나온 음식. “Mango&grape snowing bread” 라는 이름인데 단일메뉴로 시키면 이 두배를 주는지 커플세트메뉴엔 하프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입가심하기에 딱이었다. 엄마랑 내 입맛에 전체 메뉴 중 가장 맛있었다. ㅋㅋ 플레인 난 위에 시금치랑 올리브,망고,포도 위에 치즈..(?) 가루가 뿌려져 있었다. 내 기억엔 치즈인데 엄마는 코코넛이라고..;; 이미 난 위에 소스가 발려있어.. 2021.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