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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주로 일본

오사카 호텔 추천_테이코쿠 호텔 (Teikoku Hotel)

by goyeo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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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
친구랑 둘이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다.
가성비 여행자들이라 저렴하고 깨끗한 호텔을
선호하는데,
오사카에 여러번 갔지만 처음 가보는 호텔이고
꽤나 맘에 들어서 포스팅 한다!!

오사카 테이코쿠 호텔

 



우선 아고다로 예약했고 우리는
창문있는 트윈룸을 무려..

42,169원에!!!


예약했다~~ 한 명당 21,000원
굉장한 가성바 아닙니까~~ 으하하하


위치도 꽤나 맘에 들었다.
우리는 오사카를 와봤던 터라
난바의 도톤보리 가까이는
그닥 선호하지 않아서
난바와 신사이바시 그 어디쯤 왔다리갔다리
할 위치를 찾다가 이곳을 발견했다.



난바에 좀 더 가깝지만 신사이바시도
천천히 걸어도 10분 이내에 걸어갈만한
좋은 위치!!
다만 처음 캐리어 끌고 갈 때
쬐끔 힘들었다.

아!! 여기는 가격대비 다 좋았는데 하나가 아쉬웠다.
체크인 카운터가 있고
직원도 있고
사람도 별로 없지만
체크인은 스스로 해야한다..?
그것도 이상한 방법으로..
1단계: 체크인 카운터에서 직원에게 예약확인을 한다.
2단계: 체온을 재고 체크인 기계를 안내 받는다..?
3단계: 기계에 이름을 입력, 기타등등 안내사항과 기본 인적사항을 입력하고 키카드를 받는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직원이 키카드 주면 안되는 거냥…

아무튼.

문을 열고 키카드를 끼워넣고 본 방 입구!
저기 보이는 문이 화장실이다.


안쪽에서 본 방 전경..
매트리스도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있을거 있는
딱 기본적인 비즈니스 호텔이었다.
전형적인 비즈니스 호텔이지만
가성비가 장난 아니기 때무네~~ 왕추천!!
단 4만원 한정. ^^
호텔 가격은 오르락 내리락이기 때문에..


복도쪽에서 보면 이렇다.


작은 책상과 의자도 있다!
서랍에 드라이기가 있고
전기포트도 책상 위에 있었다.


창 밖 뷰가 호텔 안내에 없는 이유..
그냥 건너편 건물임. ㅎㅎ
아 그리고 건너편 대각선 건물에서
음식점은 아닌 것 같았는데
밤에 시끄러운 취객이 있어서
잠을 좀 설쳤다.
이건 때에 따라 다르고 내가 운이 없었던 부분이라
호텔 자체의 평가에서는 제외~~


침대 맞은편에는 TV와 옷걸이, 냉장고가 있다.


TV 아래에 물이 있다~


화장실! 전형적인 조립식 일본화장실!
이 가격에 깔끔하면 된거쥬~~ㅎㅎ


세면대 온수 조절은 수동으로 온수와 냉수를
조절해야 한다 ㅋㅋㅋ
세면대에 핸드워시가 있고


욕조 옆구리에 샴푸, 컨디셔너, 바디솝이 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
친절한 직원,
청결한 방,
매력적인 위치와
매우 저렴한 가격!

다음에 오사카 오면 또 묵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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