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으로 다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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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교토 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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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고다로 예약했고
네이쳐 뷰? 트윈 룸으로 결정~
카모강이 보이는 룸은 돈을 좀 더 줘야 하는데
우리는 일정 상 뷰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
아침에 나가고 저녁 늦게 들어오기 때문..
일본여행은 대부분 그런 것 같다.
료칸을 목적으로 한 여행이 아니라면
뷰는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는다.
룸 컨디션과 접근성, 직원의 친절도가 중요!!
그런 의미에서 이곳, 교토여행 할 때
추천할만 하다!
지금 아고다에 검색해보니 매우 저렴하네..
우리 갔을때는 좀 더 비쌌다. ^_ㅠ
우리가 예약할 당시 요금은
2박에31만원..tlqkf
호텔이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직원들도 영어 잘하고 친절했다!!
우리는 3층에 배정되었는데
밖으로 보이는 뷰는 식물로 장식된 그냥 벽면이다.
물론 벽에 붙어있는 건 아니고
식물벽과 창문 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너무 답답하지는 않았다.
문을 열규 들어가면 보이는 방의 전경.
매트리스도 폭닥하고 침구도 맘에 들었다.
무엇보다 소파와 테이블이
넓고 편해서 맥주와 다과를 먹으며
하루를 정리하기에 최적이었다!
욕조와 세면대가 창쪽에 있는데
욕조 창가에 블라인드가 있으니
아무리 벽면에 장식된 식물밖에 없어도
부끄러움을 느끼신다면
블라인드를 내리면 된다 ㅎㅎ
물론 침대 쪽에서 보이지 않게 안쪽에도 커튼이 있다.
세면대 아래 서랍에 드라이어와 탁상 거울 있음~
테이블에 찻잔과 앤틱한 주전자가 있는데
귀여워서..
욕조에서 바라본 식물벽..
약간 쥬라기 늑김이
있어서 좀 크리피 한가 싶지만
밤에도 조명이 살짝 비춰져서
그렇게 무섭지는 않다.
방에 들어와서 왼쪽에 미니바가 있고
서랍을 열면 이렇게
잔과 티백 등이 있다.
여기 드립커피 맛이 괜찮았던 기억이..!
아침에 조식을 신청 안하셨다면
편의점 샌드위치에
드립커피 내려서 드시는 것 추천~~
서랍 아래에 냉장고도 가동중.
서랍 위에는 물과 커피포트!
미니바 옆에 미닫이 문을 열면 화장실이 있다.
아 그리고 문 바로 옆에 이렇게 넓은 옷장이 있다.
여기에 대욕장에 갈 때 입을 옷도 있고 잠옷도 있다.
서랍 안에는 요런 슬리퍼도 있는데
대욕장 갈때는 신발 말고 이거 신어야 한다.
대욕장은 어디에 좋은 온천수 이런건
아니고 그냥 목욕탕인데
반(?) 노천탕이 있다
밖이 보이는 곳은 아니지만
얼굴에 불어오는 찬 공기와 뜨거운 물이
기부니가 좋게 하니까 대욕장 이용은 해보시길.
대욕장은 호텔 소개 이미지와 완전 똑같음~ㅎ
료칸에 못가는 아쉬움을 조금 달래줄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교토 숙소였으니
대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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