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책상 시트지로 리폼하기_현대인필 우드시트지 [티크WD323]

오래된 책상

우드시트지로 리폼하기

한샘 책상 뒷편이 그냥 합판인데
책상 위치 상 뒷편이 보여서
그것도 가릴 겸, 맘에 안드는
누런 빛의 아이보리색상을 바꾸고 싶어서
시트지로 리폼하기로 했다.

오늘의 집에서 구매한 우드 시트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구입할 수 있다.
https://ozip.me/P3J33uk?af

쉽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일단 시트지 붙일 책상의 사이즈를
재고 정확한 사이즈보다 5cm정도
여유있게 재단했다.

시트지가 돌돌 말려서 오기 때문에
무거운걸로 좀 받쳐놔야 다시 안말린다.

재단한 시트지를 그냥 냅다 붙인다..
색상이 백퍼센트 맘에 들지 않지만
나쁘지 않다.
옃에 보이는 문틀 색이랑 비슷하겠지
싶어서 샀는데 그거보다 밝고 노란빛이 좀 돈다. ㅠㅠ
노란 빛 싫은디.

뒷판에 못이 있는데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어서
볼록볼록하다.
이런 부분은 그냥 흐린 눈하고 넘어간다..^^

시트지가 생각보다 두툼하고
나뭇결이 살아있어서 다른 얇은 것보다
붙이기 수월한듯 하다.

자세히 보면 절대 안되고
그냥 흐린눈 하고 보면 잘 붙였죠..? 헤헷.
위에 색상보다 아래 사진의 색상이 더 정확함.

굴곡이 없어서 붙이기 쉬웠다.
이전보다 더 묵직해보이는 책상.

인테리어를 처음에 화이트 톤으로 했는데
추운 느낌 + 허전한 느낌

집에 가구나 패브릭이 별로 없어서
추워보이고 허전한게 싫기도 했고

지브리st로 꾸미고 싶어서
어두운 우드색 시트지를 골랐는데
그렇게 나쁘지 않지만
노란빛이 조금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