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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페인팅2

집 셀프인테리어 3탄_페인트칠 끄으으읏 지난 2탄 퍼티을 마무리하고 몸살이나서 하루를 쉬었더니 너무 하기가 싫어서 또 하루를 쉬고..^^ 이틀이 지나서야 페인트롤러를 잡았다. 본격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바닥과 가구에 페인트가 튀지 않도록 보강을 해주었다~~ 60cm넓이의 마스킹비닐을 20m짜리 하나만 구입했눈데 우리집에는 충분했당. 그리고 재활용 비닐봉투를 반 갈라서 군데군데 묻을 것 같은 가구와 바닥부분에 붙여주었다. 페인트 바르는 과정은 도저히 찍을 수가 없었다. 손에도 페인트가 묻어있기도 했지만 그냥 너무 힘들었다 ㅠㅠ. 꽤나 깨끗하게 잘 발렸쥬..? 몰딩까지 발라줬는데 체리색은 아니어도 나무색이라 퍼티를 펴바른 벽보다 두번은 더 칠을 해야 색이 가려져서 모가지 떨어지게 몰딩을 칠했다 ..;;;; 목 너무 아파..ㅠㅠ 퍼런 바다색 문은 .. 2022. 7. 18.
집 셀프 인테리어 2탄_퍼티, 일명 빠데 바르기. 지난 1탄에 이어서 며칠간 계속되던 벽지 뜯기.. 사실 벽지 갉아내기에 가까운..🥲 진짜 손가락 손목 팔 허리가 너덜너덜 아작났다. 사실 우리집은 벽이 고르지 못해서 벽지 바를 때 사방 끝에만 풀칠을 하고 가운데는 거의 띄워서 도배를 한터라 사방 끝쪽을 중점적으로 긁어내면 되는건데 벽이 고르고 반듯해서 풀칠을 벽면 대부분에 해서 도배한 집은 그냥 벽지 뜯을 생각 안하는 것이… 곰팽이 작렬인 우리집 벽.. 쪼굼한 물뿌리개와 커터칼이 나의 도구.. 인터넷에 보면 여러가지 벽지제거 방법이 있는데, 그냥 물을 충분히 적셔주고 물이 스며들어서 벽지를 조금 띄워주기까지 기다리는 방법이 제일 나은 것 같다. 가장 힘이 덜 드는 방법이다. 벽지에 물을 충분히 먹여주면 위 사진처럼 길게 한줄로 뜯겨지는 부분들이 있어서 .. 2022.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