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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2

내 방 셀프 인테리어_페인트칠 퇴근하고 몸이 녹초지만 내 방은 필요하니 죽상을 하고 페인트 롤러와 붓을 잡았다. 1차도색 완료 후 조금(?) 얼룩덜룩한 모습.. 조금..? 아 몰라.. 진심 너무 힘들어서 때려치고싶고 후회되고..ㅋㅋㅋㅋ 토요일 하루는 이거 하면서 날리고 다음날 2차 도색을 시작했다. 듸지게 힘들지만 어쩌겠나 내가 벌인 일인데… 깰끔- 칠하는 사진이나 중간 과정따위 없다.. 칠하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ㅠㅠ 그래도 힘든 몸을 부여잡고 마무리한 사진을 찰칵스.. 아직 얼룩져있는 부분이 있지만 더이상 할 힘도 없고 이만하면 만족한다. 이제 짐정리 파트가 남았는데 걱정이 태산이다. 그걸 다 어디에 쌓아놓는담..^^ 2022. 2. 22.
내 방 셀프인테리어_벽지 제거&페인트칠 크고 두꺼운 벽지는 거의 제거했고 이제 풀칠되어 잘 떨어지지 않는 벽지를 제거해야한다.. 도구 장전. 다이소에서 5천원짜리 최고급 물뿌리개를 구매했다. (사실 엄마가 사놓은거임) 풀바른 벽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을 뿌려 바싹 마른 풀을 불려야한드. 자동 미세분사가 되는 최고급 물뿌리개로 사방 끝에 딱 붙어있는 풀바른 벽지를 불려놓고 졸라라라라루 힘들게 제거. 손으로 뜯어지는 것도 있고 너무 딱 붙어서 긁어내야 하는 것도 있다. 반나절의 사투 끝에도 잘 제거되지 않는 벽지들이 조각조각 있는데 걍 냅두기로 ..ㅎ 빈티지 앤 네츄럴이라고요… 벽에 곰팡이 아니고 물뿌려서 그래요.. 진짜 너무 힘들었다. 이렇게 힘들었는데도 안떼지는 벽지들은 정신승리로 이겨낸다. 이건 빈티지&네츄럴이야. 동네 페인트집이 삼화페인.. 202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