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알뜰폰 요금제 가입 후 개통 절차를
포스팅하려고 한다.
우선 나는 kt의 충성고객이었다.
여러가지 혜택도 있고,
지하철이나 기타 공공기관 등에서
가장 빠르고 넓은 와이파이망이
구축되어 있다고 생각해서였다.
나는 아이폰 6s를 지금까지 6년째 사용중이다.
지독하다....
아무튼 휴대폰 약정은 끝난지 오래고,
Kt에서 2년 약정을 계속 하면서
25% 요금할인을 받고
월 45요금제를 3만원 후반대를 내고 사용중이었다.
코로나때문에 밖에 잘 돌아다니지도 않아서
데이터도 거의 안쓰고 살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더 저렴한 요금제를 찾게 된 것 같다.
정말 많은 알뜰폰 통신사들이 있지만
나는 오랫동안 kt를 사용해왔고,
다른 통신사보다는 신뢰도가 그나마 있어서근데 요즘 문제가 좀 있더라는
아무튼 그냥 사용하는 거다.
그냥 사용하는 김에, 어떻게 가입하고
개통하는지 기록해놓으려고 한다.
먼저 kt m 모바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른거 다 제껴두고
상품소개에 들어간다.
들어가서 보면 정말 많은 요금제가 있는데
큰 카테고리를 보면서 내가 자주쓰고
더 필요한 부분을 먼저 체크한다.
나는 데이터,전화, 문자를 골고루 사용하는 편이라
[모두다 맘껏]카테고리에서 요금제를 골랐다.
원래 쓰던 요금제가 데이터 5기가였는데
그 이상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아서
비슷한 유형의 모두다 맘껏 5.4기가+ 요금제를
선택했다.
기존에 kt에서 사용하던 요금제보다 훨~씬 저렴하다.
가입하기를 누르면 유심을
편의점에서 구입할 것인지
퀵으로 배송받을 것인지 선택하게 되는데
나는 귀찮아서 그냥 퀵으로 받기로 했다.
그리고 여러가지 입력사항들을 입력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입력하고
입력하고
...
뭐든 가입할 때 그러하듯이 말이다.
모든걸 마무리 하고나면 퀵으로 올 유심을 기다린다.
퀵으로 받으면 이렇게 온다.
개통 안내서와 유심을 갈아끼울 수 있는
도구들, 유심이 동봉되어있다.
퀵으로 받기 전,
kt m 모바일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이것저것 확인하고 물어보신 후
개통절차가 확인이 되고
퀵으로 유심을 받은 뒤가 오후 5시 이전이면 당일개통
그 이후면 다음날 개통이라고 했는데
늦게 도착해서 다음날 유심을 끼웠다.
휴대폰 유심 갈아끼우고 나서 전원을
한번 껏다 키면 완성.
혹시 안된다 싶으면 한번 더 껐다켜보면 된다.자고로 기계는 전원을 껐다 켜거나그래도 안되면 냅다 때려야 말을 듣는...
아무튼 지금 한달 차 접어드는 시점인데
나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뭔가 끊기는 느낌도 전혀 없고
지하철이나 어디 가서 kt의 와이파이망을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에 쓰던 kt와 다른 점은
베스킨라빈스나 파리바게트 할인을 못받는 다는 점.
그 뿐이다.
아이폰이 맘에 드는게 새로 나오면아마 이번에 새로 나오는거 사야할 듯...더이상 못써 6s
아예 자급제로, 일시불로 긁어준 다음
알뜰폰 요금제를 다시 사용할 것 같다.
더 이상 통신사의 약정 목줄에 끌려다니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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